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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달러투자방법 (+ 달러환율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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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FOMC에서 2023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지난 8월 27일(현지시간)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미 연준 의장)이 연내 자산매입 속도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强달러화"로 시장이 반응하여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위안화 약세 등으로 상승 압력이 높아졌죠.

 

 

연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며 긴축으로의 방향 전환

 

 

다만 잭슨홀 미팅에서의 발언은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며 제롬 파월 의장이 직접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어 실제 금리 인상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또한 연준은 이미 7월 FOMC에서 연내 테이퍼링을 시작하는게 적절하다는 상당수 위원들의 의견이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최근 1년간의 달러 환율 그래프입니다.

1월에 최저점인 1081원을 찍고 난 후 지속적인 상승중인 것이 보이지요.

 

 

달러 투자방법

 

가장 많이들 하는 방법이 바로 외화 예금ETF(상장지수펀드)입니다.

 

외화예금

 

외화 예금은 이자가 거의 없지만 달러 가치가 올라갈 경우 수익이 난다.

외화예금의 경우 일정한 기준을 정한 다음 그 아래로 내려갈 때마다 조금씩 사두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단, 달러 매수와 매도는 적용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그 차액만큼 이 수수료로 나간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하여 투자를 하셔야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달러 ETF

 

달러 ETF는 환율과 연동되어 환율에 따라 손익이 나는 ETF입니다.

KODEX 미국 달러선물, KOSEF 미국달러선물 등이 한국 증시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생상품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달러 환율과 수익률이 정확히 연동되진 않는다. 운용 수수료는 연 0.2~0.3%대다. 매수·매도 환율 차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외화예금 vs 달러 ETF

 

외화 예금과 ETF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 뭐니 해도 세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금은 환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지만 ETF는 수익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이죠.

대신,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ETF 투자를 하시는 경우에는 수익의 200만 원까지 비과세(연소득 5000만 원 이하는 4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수익은 9.9%의 분리 과세대상이며, 연 20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투자

 

달러도 좋지만

'미국 경제 성장에 투자하고 싶다, 그런데 개별 회사 주식을 사기에는 미국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르고 불안하다'

하시는 분들은 증권사의 해외 계좌로 S&P500 같은 지수 추종 ETF나 Invesco QQQ 같인 기술주 ETF에 투자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로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달러 ELS(주가연계 증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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