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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나는 집에서 일한다!! 디지털 노마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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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죠

확진자가 벌써 1630명이라고 하네요ㅜㅜ

 

 

출처 : 다음 코로나 확진자 현황
엄청난 숫자죠?;;

 

이런 시국에 오늘 하루도 갑갑한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찌들어 일하고,

북적이는 출퇴근 버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와 지친 얼굴로 잠을 청하는 직장인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우리 대부분의 직장인과 달리 출퇴근을 하지 않고 업무를 보고, 부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

믿어지실까요?

 

하루는 집에서, 하루는 자주 가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작업을 하기도 하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에는 가볍게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휴가지에서도 일이 가능합니다. 이런 꿈같은 근무 환경을 실제로 가능한 사람들이 있을까요? 인터넷이 되는 공간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기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현대판 유목민,

바로 ‘디지털 노마드’ 얘기입니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프랑스의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로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에 상관하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이를 말합니다. 이는

2010년 부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통신기기를 통해 근무할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로 이어졌으며, 인터넷 연결로 정보통신기기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손 안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긴 변화입니다.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만 그런 것 아니냐구요? 프로그래머,디자이너뿐만 아닌 마케팅, 컨설턴트, 교육 컨텐츠 관련 업무자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회사를 떠나서도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얼마든지 회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죠.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하며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이 말씀ㅎㅎ

 

 

디지털 노마드는 한 발 더 나아가 단순히 일하는 장소의 자유만이 아닌 직주의 분리도 이루어 냈습니다. 무조건 직장과 가까운 곳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일하다가, 부산에서 일하다가, 어느 날은 제주도 바닷가, 또 어떤 날은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에서 지내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거죠. 지루하고 똑같은 업무 공간과 생활 환경에서 벗어나 도서관, 카페, 호텔, 자가용 안에서 까지 일할 수 있는 장소면 어디든 원격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유분방한 유목민과 같은 특징 덕에 디지털 노마드를 ‘신 유목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신나고 하루하루가 즐거울 것 같지 않으세요?!

자, 그럼 이런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 지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범한 우리도,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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